방광염( 소변에 피, 소변볼때 통증, 빈뇨, 혈뇨, 소변냄새)
간호사에게 정말 많은
질환중 하나!
방광염 ㅠㅠ
(왜 화장실을 못가니..)
방광염에 걸리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요도의 길이가 짧고
항문과 요도가 가까이에 위치한
여자가 더 많다!
또
방광염은
대부분 세균 감염에 의한것으로
대장균이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
스트레스나 과로로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세균감염에 취약해지고
그만큼 방광염이 더 자주온다
또 소변을 참는 습관도 좋지않고
생식기의 잦은 마찰도(신혼초기병이라고도..)
방광염의 위험을 높인다
방광염은 한번 걸리면
더 자주 온다 ㅠㅠ
특히나 노인들에게 만성방광염이 정말 많다..
방광염의 증상으로는
- 소변을 봐도 마려운 느낌을 주는 잔뇨감
- 소변볼때 타들어가는 고통의 작열감
-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절박뇨
- 피와 함께 나오는 혈뇨
- 소변에 역한 냄새
- 소변과 나오는 슬러지
- 화장실을 자주가게되는 빈뇨
등이 있다
보통 혈뇨가 나오게되면
급하게 병원에 가게 된다
병원에 가면
소변 검사를 통해 방광염을 진단하고
(보통 증상으로 거의 진단완료..)
5일에서 7일간 항생제와 진통제 등을 먹는다
많이 심하면 입원해서 주사로 맞게된다
특히나 항생제는
꼬박꼬박 먹고
증상이 없어져도 자의 중단하지말고
꼭 끝까지 다 복용해야한다
(제발 ㅠㅠ 자의중단하면 내성와요 )
집에서 할수 있는건
크렌베리먹기!
크렌베리가루나 크렌베리즙
크렌베리 주스 좋아요
소변을 산성화 시켜서
방광염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효과 많이 봤어요 진짜 진짜 추천!!!!
주로 크렌베리 가루 꿀에 타서 많이 먹었어요
효과 굿굿
예방으로는
소변을 보면서
소변 줄기를 타고 세균이 침범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소변을 끊어 싸는것을 추천한다
또 여성의 경우는
요도와 항문이 가까우므로
소변이나 대변보고나서
요도에서 항문쪽으로 닦도록 한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꽉 쪼이는 바지 입지마세효
순면 트렁크 추천!
(진짜 좋아요!)
속옷은 자주, 매일 갈아입는다
하루 두세번 갈아입어도 좋아요!
속옷은 햇볕 소독이 제일 좋다
삶는것도 좋다
가장 중요한건
소변 참지 말기
어쩔수 없지만 ㅠㅠ 정말 안좋다
혹시나 신혼으로 뜨겁다면
관계 전후로 소변을 보도록 한다
한번 걸리게 되면
더 많이 오는 방광염의 증상들 ㅠㅠ
제일 좋은건
스트레스 안받는거에요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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