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입었을때 응급처치 치료 방법
예기치 못하게 화상을 입게 된다
음식을 하다가, 뜨거운 물에 데이기도 하고 열로 뜨거워진 식기에 데이기도 한다. 또한 어린아이라면 뜨거운 것에 대한 주의가 없기 때문에 무심코 잡았다 화상을 입기도 한다. 뜨거운 물과 물건들만이 문제가 아니다. 햇볕에 의해서도 화상을 입는다.
- 식사 조리 시
- 햇볕 화상
- 뜨거운 물
- 달궈진 냄비, 프라이팬 등
- 화재
화상의 종류
- 화염화상 : 화재사고, 프로판가스나 LPG가스 폭발로 인한 화상. 상처가 깊고, 호흡기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 열탕화상 : 뜨거운 물, 식용유, 수증기 등에 의한 화상. 주로 2도 화상
- 전기화상 : 감전으로 인한 화상.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낮은 전압으로도 화상 발생. 종종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며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큰 화상이 동반될 수 있음
- 화학화상 : 산성, 알칼리성(양잿물)이나 일반 유기 용매제 접촉에 의한 화상. 염산 등. 경우에 따라 심각한 장애 초래.
- 접촉 화상 : 뜨거운 철판, 다리미, 전기장판 등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화상. 대부분이 3도 화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화상의 단계 ( 화상의 깊이) & 화상 증상
화상은 깊이에 따라 정도와 증상이 다르게 된다.
- 피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린다.
-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긴다.
- 열성 홍반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피부에 갈색 그물 모양으로 색소 침착이 일어난다.
- 피부에 물집이 생긴다.
1도 화상
야외에서 강한 햇볕이나 가스 폭발 또는 뜨거운 액체에 순간적으로 신체 부위를 접촉하였을 때 발생한다.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되는 발적이 나타나고 이때 물집은 생기지 않는다. 수일 후에 흔적 없이 회복된다. 보통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2도 화상
주로 열탕 화상이나 가벼운 화염 화상에 의해 나타난다. 대부분 수포(물집)가 만들어지며 피하조직 부종을 동반한다.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감염이 동반되지 않을 시 2주에서 4주 후 엹은 흉터를 남기면서 치유된다. 다만 감염 발생 시에 진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표피층만 손상된 표재성 화상이 있고 진피까지 손상된 심재성 화상이 있다. 표피층과 진피 상부까지 손상된 표재성 화상의 경우 약 2주 정도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화상 물집과 함께 피부가 벗겨진다. 죽은 피부와 부종이 동시에 일어나며 발적과 일부 물집, 통증이 발생한다. 표피 부위와 진피 하부까지 손상된 심재성 화상은 약 3주의 치료 기간이 소요된다.
3도 화상
피부의 표피, 진피는 물론 피하 조직까지 손상을 받은 경우이다. 피부는 건조해지고 피부색은 밀랍 같은 흰색 혹은 타버린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피부감각을 상실하여 핀으로 찔러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환부는 주위 조직보다 가라앉은 것처럼 보인다. 표피와 진피는 물론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된 경우로 심한 부종이 발생한다. 조직의 괴사가 심해서 오히려 통증을 잘 느끼지 않는다. 약 2달 이상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괴사 된 피부를 제거하고 피부 이식을 통해 치유 가능하다.
4도 화상
이는 피부의 전층과 함께 피하 근육, 힘줄, 신경 또는 골조직까지 손상받은 경우를 말한다.
화상 진단
2도와 3도 화상은 부위에 따른 면적을 계산하여 진단한다. 성인의 경우, 얼굴 18%, 등 18%, 팔 한쪽 9%, 다리 한쪽 18%, 성기 1%이고, 소아의 경우 얼굴 , 등 18%, 팔 한쪽 9%, 다리 한쪽 13.5%, 성기 1% 로 나뉜다.
화상 시 응급처치
화상 입은 부위를 화기에서 제거한다.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상 직후 바로 몸의 다치지 않은 부위부터 찬물을 접촉하도록 한다. 흐르는 물에 15분에서 20분 정도 화상 입은 부위를 충분히 식히도록 한다. 화상 입은 부위 등에 옷 등이 있다면 제거한다. 살이 녹아 옷에 붙은 상태라면 억지로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응급실로 간다. 화기와 떨어지도록 하고 화상 입은 부위를 식히도록 한다. 화상 물집이 잡힌 경우 터트려 제거하지 않는다. (감염 위험이 있다.)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상처를 보호하며 병원으로 간다. 얼음을 상처에 가져다 대지 않는다.
- 시원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화상 부위를 식힌다. (10분이나 15분)
- 얼음물 & 얼음을 화상부위에 가져다 대지 않는다.
- 화상 부위를 식힐 때 센 수압은 좋지 않다.
- 화상부위에 된장, 크림, 연고 등등을 바르지 않는다.
- 화상 부위를 깨끗하게 한다.
- 화상 부위의 물집을 터뜨리지 않는다.
화상 치료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을 하며 항생제 복용을 한다. 통증이 있어 진통제를 같이 복용하기도 한다. 병원에서의 소독은 주로 생리 식염수를 거즈에 묻혀 닦아내고 실마진 크림(화상 크림으로 주로 씀)을 도포하게 된다. 소독은 하루 한번이루어지게 되며 이때 전날 바른 크림은 전부 닦아내고 새 크림을 바른다. 소독 후 멸균거즈를 덮어 2차 감염을 막는다. 흉터가 남게 된다면 흉터 제거 시술을 하기도 한다.
2022.03.18 - [함께 공부하는 질병이야기] - 화상 크림 실마진 크림 효능효과 부작용 적용방법
화상 치료를 하면서
화상을 입은 적이 처음이 아닌데도 많이 아팠다. 단순 찢어지거나 긁힌 상처보다 아프다. 상처부위에 노란색 고름이 나오기 시작했다. 약을
받아왔다. 저번에 입은 화상은 치료를 소홀히 해서인지 상처부위가 감염되어 초록색 진물이 나왔다. 이렇게 감염되게 되면 회복도 더딜 뿐 아니라 흉이 더 깊게 지게 된다.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실수로 화상을 입게 된다면 바로 찬물로 식히고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되지 않도록 화상부위를 항상 청결하게 하고 병원에서 처방된 약은 임의로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항생제 같은 경우엔 임의 중단할 때 균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항생제를 써야 하고, 듣지 않는 항생제만 늘릴 뿐이다. ) 감염이 되게 되면 치료가 끝나도 흉이 남아 흉터 제거를 위해 따로 시간과 비용이 든다. 이전 화상으로 인해 흉터를 어떻게 제거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새로운 상처가 생겨버렸다. 이번만큼은 흉터를 만들지 않으려고 프라이팬에 데자마자 바로 병원을 찾았다. 근처 내과나 피부과를 찾으면 된다. 병원 비용은 화상 소독 때문인지 만원에서 이만 원 사이이고, 약을 처방받게 된다면 오천 원에서 만원 사이이다. (건강보험 고마워요!). 소독하는 것은 아프고 또 시원하다. 소독 후 상처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약명 | 유효성분 | 효능효과 | 부작용 |
셉트린정 | 설파메톡사졸, 트리메토프림 유효균종 -대장균, 시트로박터, 클레브시엘라, 엔테로 박터, 프로테우스, 프로비덴시아 레트게리, 몰가넬라 모르가니, 장구균, 헤모필루스 인풀루엔자, 시겔라, 티푸스 균, 파라티푸스균, 임균, 폐렴 연쇄구균, 뉴우모시스티스 카리니, 화농연쇄구균, 포도구균 |
적응증 -급만성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폐렴 -부비동염, 중이염 -급만성 방광염, 신우신염, 요도염, 전립선염, 임질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장염, 세균성이질 |
-중증 피부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독성표피괴사용해, 호산구 증가와 전신증상을 동반한 약물 반응, 급성 발열 호중구성 피부병, 급성전신 피진성 농포증, 전격성 간괴사, 무과립구증, 재생불량빈혈 및 기타 혈액 질환, 호흡기계 과민반응 및 아나필락시스) -혈액계 : 과립구 감소증, 용혈성 빈혈, 범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재생 불량 빈혈, 거대적아구성 빈혈(초기증상 : 발열, 인후통, 구내궤양, 피부점막 및 결막의 창백, 자색반 등) -쇽 (초기증상 : 불쾌감, 구내이상감, 쌕쌕거림, 어지러움, 변의 , 이명, 발한 등) -피부 : 급성 발열 호중구성 피부병, 결막및 공막충혈, 때때로 발진, 가려움, 칸디다증, 드물게 피부점막안 증후군, 홍반, 물집, 두드러기, 광 과민반응, 매우 드물게 탈락 피부염, 전신 홍반 루프스, 자색반 -간장 : 때때로 중증 간장애, 황달, 혈청 빌리루빈 상승, 간염, 간괴사 신장: 감뇨, 무뇨를 동반한 중독성신증, 때때로 급성 신부전, 드물게 신장애, 간질성 신염, 결정뇨 -신경계 :건망증, 쇠약, 피로, 불면증, 때때로 두통, 드물게 말초신경병증, 졸음, 어지러움, 운동실조, 경련, 무균수막염 또는 수막염 유사증상, 마비, 무력증, 권태감, 이명, 우울, 환각, 일시적인 근시 -호흡계: 급성 호산구성 폐렴, 급성 호흡부전, 드물게 호산구 증가, 발열, 기침, 가래, 호흡곤란, 흉부 X 선 이상등이 나타나는 호산구성 폐침윤, 간질성 폐렴 등 -소화계 : 때때로 위장장애, 식욕부진, 구토, 구역, 설사, 복통, 위부불쾌감, 혀염, 구각염, 구내염, 답즙울체, 드물게 혈변, 변비, 구갈, 잇몸염, 미각이상 등 -내분비계 : 이뇨작용과 저혈당증 -근골격계: 드물게 관절통, 근육통 -심혈관계: 심실빈맥 및 염전성 심실빈맥 |
오클란정 625 밀리그램 |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칼륨 유효균종 : 황색 포도구균, 표피포도구균, 스트렙토콕쿠스 피오게네스, 폐렴 연쇄구균, 스트렙토콕쿠스 비리단스, 엔테로콕쿠스 파이칼리스, 코리네박테륨, 탄저균,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니스, 클로스트리듐, 텝토구균, 텝토연쇄구균, 대장균, 프로테우스 미라빌리스, 프로테우스 불가리스, 클레브시엘라, 살모넬라, 시겔라, 보르데텔라 백일해, 예르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부루셀라, 수막염균, 임균, 모락셀라 카타랄리스, 인플루엔자균, 동물 파르퇴렐라증 병원균, 공장캄필로박터, 콜레라균, 박테로이드 |
적응증 -급, 만성 기관지염, 대엽성및 기관지 폐렴, 농흉, 폐농양,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골반감염, 임질 -종기 및 농양, 연조직염, 상처감염 -골수염 -치과감염 |
-소화계: 설사, 위막성대장염, 소화불량, 구내염, 드물게 위염, 혀염, 흑모설, 때때로 구역, 구토, 식욕부진, 복통, 복부팽만감, 변비, 결장통, 위산증, 연변, 구강건조증, 또한 칸디다증, 항생물질로 인한 대장염, 혈변을 동반한 중증 대장염 -간장 : 때때로 AST, ALT, ALP, LDH, 혈청 빌리루빈의 상승, 드물게 간염, 담즙 울체성 황달. 성인, 고령자 남성의 경우에 더 빈발함. 치료 중단후 최대 6주까지 뒤늦게 보고됨. 간에대한 이상반응은 대체로 가역적이나 극히 드물게 사망가능.간에 대한 이상반응은 남성 및 고령자에서 주로 보고되고 있으며 14일 이상 장기투약시 더 증가됨. 간생검에 의한 조직학적인 관찰에서 담즙 울체성, 간세포성, 또는 담즙 울체성 및 간세포성 혼합성 변화가 보임, 특히 소아에게서 드물게 보고됨. -과민반응 : 드물게 가려움, 다형 삼출 홍반,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스-존슨 증후군) , 독성 표피괴사용해(리엘증후군), 수포성 박탈 피부염 , 급성 전신발진성 농포증, 발진증상 발현시 즉시 투여중지 -혈액계 : 다른 베타락탐계 항생 물질과 같이 드물게 가역성 백혈구 감소( 호중구 감소 및 과립구 결핍 포함), 가역성 혈소판 감소 및 용혈성 빈혈, 빈혈, 혈소판 감소성 자반, 호산구 증가, 백혈병, 무과립구증, 림프구 감소, 드물지만 경미한 혈소판 증가, 골수억제 등 -비뇨기계 : 점막 칸디다증, 질가려움, 쓰라림, 분비물 증가 -중추신경계 : 극히 드물게 중추신경계에 대한 이상반응. 초조감, 불안, 행동변화, 착란, 졸음, 불면, 가역성 활동 항진증, 어지럼, 드물게 두통 및 경련. 경련증상은 신기능 손상이나 고용량 투여환자에서 발생. 항부경직, 발열, 두통, 구역 구토또는 의식 혼탁등이 수반되는 무균성 수막염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신장 : 드물게 구내염, 칸디다증 -비타민 결핍 : 드물게 K비타민 결핍 증상(저트롬빈 혈증, 출혈경향등), 비타민B군 결핍 증상( 혀염, 구내염, 식욕부진, 신경염 등) -기타 : 드물게 미각이상, 권태감 |
알게마정 | 알마게이트 | 다음 질환의 제산작용 및 증상의 개선 :위 십이지장 궤양, 위염, 위산과다, 속쓰림, 구역, 구토, 위통, 신트림 |
-신장 : 마그네슘 또는 알루미늄 이온이 오랜기간에 걸쳐 콩팥에 축적될 수 있다. -신체 허약자, 인함량이 낮은 식이요법 실시자, 소화흡수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장기 복용시 혈중 인산염 함량 감소 및 뼈의 무기질 침착장애를 야기할 수 있음. -소화계 : 변비 또는 설사 -다음 약물 복용시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최소 2시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 궤양치료제, 디기탈리스 제제, 클로르프로마진, 란소프라졸, 프레드니솔론, 페니실린, 퀸ㄹ론, 철염 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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