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약 종류, 키미테, 보나링 츄어볼 효능효과 부작용 주의사항
멀미의 종류와 원인
- 차멀미
- 비행기 멀미
- 배 멀미
나는 멀미가 심하다. 자동차, 택시, 버스. 작은 배와 비행기 이착륙시. 가리지 않는다. 멀미는 귀에서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때문에 발생한다. 귀의 전정기관중 하나인 세반고리관의 림프액이 움직임이 융모를 움직이게 만들고 이석의 기울어짐으로 인해 회전과 평형을 알아차리게 된다. 차가 흔들리면서 안에 타고 있는 몸이 함께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전정기관과 몸의 자율 신경계가 일치해서 작동하지 않으면 어지럼증 등 멀미 증상이 나타난다.
멀미 증상
- 어지럼증
- 메스꺼움
- 구토
- 졸림
멀미 예방법
멀미약을 복용하면 된다. 붙이는 패치, 알약, 마시는 약, 씹어먹는 츄어블 등이 있다. 멀미를 유발하는 차, 배, 비행기 등을 타기 전 30분에서 1시간 전에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동 시간이 길어 추가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 처음 복용후 4시간 후에 다시 복용해야 한다. 패치는 귀 양옆에 붙이지 말고 한쪽 귀 뒤에 한개만 붙여야 한다. 양쪽 귀에 붙이거나 한쪽에 여러개를 붙이게 되면 용량 과다로 인해 입마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패치는 출발 4시간 전에 붙이고, 이동이 끝난 후 떼어낸다. 패치를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종류 | 사용법 | 장점 | 부작용/단점 |
패치 (키미테) 주성분은 스코폴라민 |
귀 뒤편 한쪽에 붙인다 패치를 만지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는다. 패치 한개는 3일 동안 효력 지속, 추가 적용시 반대편에 사용 |
속이 심하게 매스꺼울때 좋다 | 7세 이하 어린이 복용금지 불안, 눈통증과 충혈등의 부작용 동공확대, 심장박동 증가, 안압상승, 입마름, 배뇨장애등의 부작용 환각 증상 |
알약 | 멀미를 유발하는 탈 것의 타기전 30분에 먹는다. | 뇌가 감각을 덜 느끼게 만든다. 푹잘때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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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약 | 멀미를 유발하는 탈 것의 타기전 30분에 먹는다. | 푹 잘때 좋다 | 졸음, 입마름, 가슴두근거림 녹내장이나 배뇨장애시 사용금지 |
보나링 츄어볼 | 성인(만15세 이상):1회 2정 소아(만8세 이상~만15세 미만) : 1회 1정 하루 복용횟수는 2회 한도 씹거나 녹여 복용 |
뇌가 감각을 덜 느끼게 만든다. 푹잘때 좋음 |
페닐케톤뇨증 환자 복용금지 두통, 안면홍조, 눈부심, 배뇨장애 구갈(목마름) 변비 |
- 흔들림이 적은 위치나 창문 옆에 앉는다
- 창문 밖으로 가까운 물체를 보지 않고 멀리 있는 산 등에 시선을 고정한다.
- 버스와 차는 앞좌석이 좋다
- 비행기는 날개 옆쪽 좌석에 앉는다
- 배는 가운데에 앉는다
- 몸을 압박하는 단추 등은 풀고 심호흡 하면서 바깥의 경치를 바라본다.
- 기차는 진행 방향과 같은 쪽을 향해 앉는다.
- 이동 수단 안에서 핸드폰과 책을 보지 않는다.
- 껌을 씹거나 잠을 잔다.
- 조수석, 창가등 이동방향과 같은 쪽에 앉는다
- 위장에 부담이 되는 튀김 , 우유 등은 피하고 담백한 음식등으로 속을 채운다
-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아예 거르지 않는다.
- 음식양을 조금씩 자주 먹는다.
- 생강은 멀미 예방에 효과적이다.
멀미 증상별 약물 선택
증상 | 설명 | 제품명 | 단점 |
어지러움이 심함 | 다양한 항 히스타민제가 든 제품을 먹는다면 푹 잘수 있다. 불안과 긴장을 완화시킨다 |
뱅드롱 액(물약) | 잠에서 깨기가 어렵다. 숙취처럼 어지러움, 두통, 현기증 등 항 히스타민제 부작용이 있다. |
어지러움 & 속 메스꺼움 | 속을 안정시키는 스코폴라민이 든 제품을 먹는다. 부교감신경 차단제로 속을 편안하게 한다. |
보미롱산(가루약) 토스롱액(물약) |
항 히스타민제의 부작용과 스코폴라민의 부작용을 함께 갖는다. |
항히스타민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 각성효과가 있는 카페인이 포함된 제품 | 이지롱액, 뉴소보민시럽 | 졸림, 나른함, 가슴두근거림, 입마름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멀미약 금지사항( 멀미약을 복용하면 안되는 사람)
- 만 3세 미만 영유아는 모든 종류의 멀미약 사용 금지 (특히 감기약, 해열제, 진정제 등을 복용한 아이)
- 운전자 멀미약 사용 금지(멀미약의 항 히스타민 성분이 졸음을 유발함)
-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다
-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 환자도 복용을 지양한다.
- 약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
- 심장장애 환자, 허약자, 노인
- 폐기종 또는 만성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 여러 종류의 멀미약을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다.
멀미약 후기
학교 다닐때는 네시간 전 미리 붙여놓을 수 있는 키미테를 선호했었다. 대학을 다닐때는 마시는 멀미약을 주로 마셨다. 가끔 씹어먹는 보나링 츄어볼을 먹었는데 딸기향이 나는 씹어먹는 구충제 맛이다. 별로 맛은 없다. 씹어먹고 물로 삼키면 된다. 사람 마다 다르긴한데 마시는 것이나 씹어먹는 것이나 항 히스타민제가 들어가면 몹시 졸리다. 주로 차나 비행기를 타기전 먹고 자면서 가는 용도였다. 차멀미는 운전을 할때만 없고 조수석이나 뒷자석에 타면 다시금 나온다. 오래 차를 타면 탈수록 심한편이다. 그래도 이십대 이전의 멀미가 대개 구역과 구토였다면 지금은 훨씬 덜하다. 버스 탈때가 더 심했고 , 이전에는 관광버스안에서 흡연과 음식 섭취가 허용되던 때여서 냄새 때문에 더 심했다. 지금은 관광버스나 버스 안에서 흡연과 음식 섭취가 금지되어서 다행이다. 나와같은 멀미인들은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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